활판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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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활판 인쇄는 낱글자를 조립하여 인쇄하는 기술로, 동아시아에서 먼저 발명되었고 구텐베르크에 의해 금속 활자를 이용한 방식으로 발전했다. 고려 시대에 금속활자 인쇄술이 발전했으며, 일본에도 전래되었으나, 한자 문화권에서는 문자 종류의 방대함으로 인해 목판 인쇄가 더 보편화되었다. 사진식자와 DTP의 등장으로 쇠퇴했지만, 최근에는 수제 느낌을 살린 소량 인쇄와 공예 분야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활판 인쇄는 조판, 면구성, 인쇄 과정을 거치며, 특히 장인 정신이 요구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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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판 인쇄 | |
---|---|
기술 정보 | |
유형 | 레터프레스는 활자 또는 도안이 양각으로 솟아오른 표면에서 이미지를 찍어내는 인쇄 기술임. |
작동 방식 | 잉크를 솟아오른 표면에 바르고, 압력을 가하여 종이 또는 다른 매체에 이미지를 전사함. |
재료 | 활자 금속판 사진중합체 판 목판 리노륨 블록 |
인쇄기 종류 | 평판 프레스 실린더 프레스 회전 프레스 |
용도 | 서적 포스터 초대장 명함 예술 작품 |
역사 | |
기원 | 15세기 중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에 의해 개발됨. 초기에는 주로 서적 인쇄에 사용됨. |
발전 | 19세기에는 산업 혁명과 함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 다양한 인쇄 기술과 경쟁하며 발전해 옴. |
현대 | 디지털 인쇄 기술의 발전으로 쇠퇴하는 듯했으나, 독특한 질감과 수공예적인 매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음. 현대에는 예술가, 디자이너, 소규모 출판사 등에서 주로 사용됨. |
특징 | |
장점 | 독특한 질감과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음. 수공예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음. 내구성이 뛰어남. |
단점 | 대량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음. 초기 비용이 많이 듦. 숙련된 기술이 필요함. |
관련 용어 | |
활자 | 인쇄에 사용되는 문자 또는 기호가 새겨진 금속 조각. |
조판 | 활자를 배열하여 인쇄할 내용을 구성하는 과정. |
압반 | 인쇄 과정에서 종이를 압착하는 판. |
잉크 | 활자에 묻혀 종이에 글자나 그림을 찍어내는 데 쓰이는 색깔 액체. |
참고 자료 | |
참고 문헌 | Britannica, Encyclopædia. "Letterpress Printing". 2015년 4월 17일에 확인함. Stewart, Alexander A. The Printer's Dictionary of Technical Terms. Boston, Mass.: North End Union School of Printing, 1912. Kafka, Francis. Linoleum Block Printing. Courier Corporation, 1972. |
2. 역사
활판 인쇄는 11세기 북송 시대 비성(畢昇) (990–1051)이 도자기 활자를 사용하여 중국에서 처음 발명하였다.[4]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는 1440년경 서양에서 재사용 가능한 활자를 조합하여 현대적인 활판 인쇄술을 개발했다. 구텐베르크는 포도주 압착기를 기반으로 목재 인쇄기를 발명했는데, 가죽으로 덮인 잉크 롤러로 활자 표면에 잉크를 묻히고 종이를 손으로 조심스럽게 위에 올려놓은 다음 패딩된 표면 아래로 미끄러뜨리고 큰 나사산 나사로 압력을 가했다. 그의 "나사식 인쇄기"는 구텐베르크 성경을 인쇄하는 데 사용되었다.[5] 15세기 중반 이전에는 유럽에서 인쇄소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1500년까지 모든 주요 대도시에서 발견되었다.[6]
2. 1. 동아시아의 활판 인쇄 발명
11세기 북송의 기술자 비승이 활자를 이용한 인쇄술을 발명하였다. 이는 심괄의 『몽계필담』에 기록되어 있는데, 1041년에서 1048년경 교니(膠泥) 활자를 사용했다고 한다.[32] 원나라의 왕정은 『농서』(1313년)에서 목활자 3만여 자를 만들어 인쇄에 활용했다고 기록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활자 인쇄물은 온주시 백상탑에서 발견된 북송 숭녕 연간(1102-1106년)에 인쇄된 『관무량수경』이다.[33] 그 외 서하 문자 불경 등 12-13세기 활판 인쇄 유물이 남아있다.[33]2. 2. 한국의 금속활자
고려는 13세기에 활판 인쇄술을 받아들였다. 『상정예문』(詳定禮文일본어)의 발문에 따르면, 1234년에서 1241년 사이에 금속활자로 28부를 인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고려 시대 개성의 무덤에서 이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리 활자가 발견되었다. 현존하는 인쇄물 중에서는 1377년 청주시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심체요절』()이 있다. 이는 금속활자로 인쇄된 인쇄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3. 일본의 활판 인쇄
일본에는 13세기 말에 활자를 이용한 활판인쇄 기술이 전래되어 에도 시대 초기부터 키리시탄판, 사가본 등의 인쇄물이 등장하였다.에도 시대 중기에는 『할마화해』의 네덜란드어 부분을 활판인쇄로 인쇄하기도 했다.
안세이 3년(1856년) 나가사키 부교소에서 네덜란드 기계를 사용한 서양식 활판 인쇄가 처음 시작되었다. 안세이 4년(1857년)에는 에도 막부의 양학소인 반쇼조에서 스탠호프 수동 인쇄기를 이용한 인쇄가 이루어졌다.[34] 만엔 원년(1860년)에는 서양 서적 『패밀리얼 메소드』가 인쇄되었고, 분큐 연간에는 국문 활자도 만들어져 20여 종의 서적이 간행되었다. 이 서적들은 양학 서적, 번역 서적의 복각판, 번역 신문의 세 종류로 나뉜다. 이 중 번역 신문[35]이 일본 최초의 활자 신문이다.[36]
2. 4. 서양의 활판 인쇄 발전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는 1440년경 금속 활자를 이용해 현대적 활판 인쇄술을 개발했다. 구텐베르크는 기존의 포도주 압착기를 기반으로 목재 인쇄기를 발명했는데, 활자 표면에 가죽으로 덮인 잉크 롤러로 잉크를 묻히고 종이를 손으로 조심스럽게 위에 올려놓은 다음 패딩된 표면 아래로 미끄러뜨리고, 위에서 큰 나사산 나사로 압력을 가했다.[5] 구텐베르크의 "나사식 인쇄기"는 구텐베르크 성경 180부를 인쇄하는 데 사용되었고, 1282쪽 분량으로 그와 20명의 직원이 완성하는 데 거의 3년이 걸렸다. 현재 48권의 구텐베르크 성경이 온전하게 남아 있다.[5]15세기 중반 이전에는 유럽에서 인쇄소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1500년까지 모든 주요 대도시에서 발견되었다.[6] 후기 금속 인쇄기는 나사 대신 손가락 관절과 레버 장치를 사용했지만 원리는 동일했다. 활자로 만든 잉크 롤러는 잉크 작업을 더 빠르게 만들었고 추가 자동화의 길을 열었다.
산업혁명과 산업 기계화로 잉크는 롤러에 의해 활자 표면을 지나가면서 잉크판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잉크 막을 흡수했다. 한편, 용지 한 장이 경첩이 달린 플래튼에 밀착되고, 용지가 제거되고 다음 용지가 삽입되면서 활자에 빠르게 눌린 다음 다시 돌아왔다. 20세기 완전 자동 인쇄기는 공압식 용지 공급 및 배달 기능을 통합했다.
회전 인쇄기는 고속 작업에 사용되었다. 진동식 인쇄기에서 활자는 드럼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각 용지는 인쇄를 위해 드럼에 감겨 있었으며, 용지가 제거되고 새 용지가 삽입되는 동안 잉크 롤러 아래로 다시 미끄러져 들어갔다. 신문 인쇄기에서는 플롱을 사용하여 활자의 전체 형태를 본떠 만든 후 말리고 구부렸으며, 그 위에 굽은 금속 활판을 주조했다. 이 판은 회전 드럼에 고정되어 매우 빠른 속도로 연속 용지에 인쇄할 수 있었다.
3. 문선과 조판
문선은 원고 내용대로 금속 활자를 골라 뽑는 작업이다.[39] 문선을 할 때 원고에 지정된 크기와 모양에 맞는 글자를 순서대로 고른다.
골라 놓은 활자를 페이지 레이아웃에 맞게 배열하는 것을 조판이라 하며, 활자 하나하나를 제 위치에 놓는 것을 식자라고 한다. 조판은 한 페이지를 구성한다는 의미가 강하고, 식자는 글자 하나하나를 제 자리에 놓는다는 의미가 크다.
전통적인 수동 조판에서는 개별 활자를 활자함에서 선택하여 여러 줄을 담을 수 있는 조판 틀에 놓은 다음, 더 큰 활자 통으로 옮기는 작업이 포함된다. 이 방법으로 조판공은 글자 하나하나를 차례로 배열하여 개별 페이지의 텍스트를 점차 만들어 나간다.
일본어나 중국어처럼 글자 종류가 많은 문자 언어에서는 활판 인쇄를 위해 엄청난 수의 활자가 필요하다. 일본어의 경우 문자가 방대하기 때문에, 미리 사용할 활자만 준비해 두는데, 이를 '''문선'''이라 한다. 그 후, 적절한 활자를 선택하여 인텔 등과 함께 원고에 따라 나열하는 '''식자''' 작업을 거친다.[38] 조판 스테이크 위에 활자를 나열해 가면서, 몇 줄마다 게라(가인쇄)로 옮겨가면서 판 전체를 만든다. 문자마다 크기가 다른 수천 종 이상의 활자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고, 인쇄 치수에 맞는 틀 안에 적절하게 배치하려면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4. 활판 인쇄 방식
활자를 판면에 배열하고 활자에 먹 또는 잉크를 바른 후 종이를 눌러 찍는 방식이다. 낱글자를 배열한다는 점에서 목판 인쇄 방식과 다르지만, 판면에 직접 먹을 칠하고 종이를 눌러 찍는다는 면에서는 같다. 구텐베르크의 초기 인쇄기도 이런 방식을 이용했다. 활자에 묻은 잉크를 종이로 찍어내기 위해서는 강한 압력이 필요하다. 활자에 바로 잉크를 발라 인쇄하는 경우를 따로 활자 인쇄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현대에도 명함이나 청첩장, 초청장 등 소량 인쇄물에 사용되기도 한다.
인쇄 과정의 작동 방식은 사용되는 인쇄기의 종류와 시대에 따라 다양한 관련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
수동식 인쇄기는 일반적으로 두 명의 작업자가 필요했다. 한 명은 활자에 잉크를 묻히고 다른 한 명은 인쇄기를 조작했다. 후에 기계화된 고속 인쇄기는 잉크를 묻히고 압력을 가하는 작업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한 명의 작업자가 용지의 공급과 제거만 하면 되었다.
완성된 용지는 인쇄물의 종류에 따라 건조 및 마무리 작업을 위해 이동한다. 신문의 경우 접지기로 이동하고, 책 용지는 제본 작업으로 보내진다.
전통적인 활판 인쇄의 출력물은 디지털 프린터의 출력물과 엠보싱된 글자나 이미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전통적인 활판 인쇄기는 용지에 강한 압력을 가했으며, 용지에 약간의 압흔이라도 생기면 인쇄물은 불량으로 간주되어 폐기되었다. 전통적인 활판 인쇄기 조작의 기술 중 하나는 기계의 압력을 정확하게 조절하여 활자가 용지에 살짝 닿아 최소한의 잉크만 전달하여 압흔 없이 가장 선명한 인쇄를 얻는 것이었다. 이것은 매우 중요했다. 인쇄물이 기계에서 나와 쌓일 때 잉크가 너무 많이 묻어 있고 압흔이 있으면 셋오프(한 장의 앞면 잉크가 다음 장의 뒷면으로 번지는 현상) 위험이 증가했기 때문이다.[20]
5. 연판 인쇄 방식
압력을 가해서 인쇄하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활자는 닳거나 부서지기 쉬웠고, 부서진 활자를 다시 주조하려 판을 새로 배열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연판을 이용한 연판 인쇄이다.[40]
활자를 배열해 판면을 만들고, 만들어진 판면에 습기를 가해 부드러워진 형지를 눌러 찍어준다. 음각으로 눌린 형지를 굳힌 후 녹은 납, 주석, 알루미늄 합금을 부어 판을 제작한다.
이렇게 제작된 연판을 인쇄기에 걸고 종이를 눌러 찍는다. 판면의 형태나 종이 기계의 압력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500~1000장 정도 인쇄하고 나면 인쇄 품질이 나빠진다. 이런 경우 형지에 다시 합금을 부어 연판을 다시 만든다. 이 방식은 활자 인쇄 방식보다 진일보했는데, 활자를 한 번만 사용하기 때문에 활자를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지형을 만든 후에는 활자를 풀어서 다른 페이지를 다시 조판하기 때문에 필요한 활자 수가 적어지며, 중간에 수정이 필요한 페이지가 있을 때 지형을 한 페이지 단위로 만들기 때문에 다른 페이지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인쇄, 출판, 편집에 사용되는 용어의 상당한 부분이 활판인쇄에서 비롯되었다.
- '''판과 쇄'''
책의 판권면(간기면)에 초판 1쇄라고 쓰인 것은 활판 인쇄 시절의 용어로, 활자를 배열해 판면을 만든 것을 판(版)이라고 부르고 이 판을 가지고 만든 연판을 쇄(刷)라고 한다.
초판 1쇄란 처음 만든 판의 처음 인쇄한 것이라는 뜻이고, 초판 2쇄란 판은 그대로 두고 연판을 새로 제작해 인쇄했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내용은 바뀌지 않았고 추가로 인쇄했다는 것이다.
개정판, 제3판 등 판이 바뀌는 경우는 활자 배열을 새로 했다는 의미로, 내용의 상당한 부분을 새로 작성한 경우이다. 전면개정판은 수정한 내용이 많음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로, 개정판의 일종이다.
6. 현대의 활판 인쇄
사진식자와 DTP의 등장으로 활판 인쇄는 쇠퇴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20세기 말 이후 멸종 위기에 처해, 책 한 권 분량을 인쇄하는 회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판 인쇄 특유의 질감과 수제 느낌을 살려 명함, 엽서 등 소량 인쇄에는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37]
최근에는 복고풍 디자인 유행과 함께 예술, 공예 분야에서 활판 인쇄가 재조명받고 있다. 서일본 지역에서는 애호가들을 위한 "활판 WEST"와 같은 이벤트가 개최되기도 한다.[37] 더불어, 풍력 발전이나 태양열 발전을 이용하는 인쇄소가 등장하는 등 친환경적인 인쇄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6. 1. 북미의 활판 인쇄 역사
존 버셸은 1752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할리팩스에서 핼리팩스 가제트라는 신문을 창간하며 활판 인쇄를 도입했다.[7] 버셸은 보스턴에서 바솔로뮤 그린 밑에서 도제 수업을 받았다. 1751년 그린은 이 지역에 신문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문 창간을 위해 할리팩스로 이주했으나, 인쇄기가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버셸은 그린의 사망 소식을 듣고 할리팩스로 이주하여 그의 사업을 이어받았다. 1752년 3월 23일 ''할리팩스 가제트'' 초판이 발행되면서 버셸은 캐나다 최초의 활판 인쇄업자가 되었다. 초판은 단 한 부만 남아 매사추세츠 역사협회에서 발견되었다.[8]미국에서는 벤자민 해리스가 1690년 9월 25일 퍼블릭 어커런스 보스 포레인 앤드 도메스틱(Publick Occurrences Both Forreign and Domestick)을 창간하며 활판 인쇄를 시작했다. 이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행된 최초의 여러 페이지로 구성된 신문이었다.[9]
6. 2. 활판 인쇄의 부활과 공예 활판 인쇄의 부상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많은 인쇄소가 문을 닫았지만, 컴퓨터가 활판 인쇄 기능을 효율적으로 대체하면서 장비들은 오히려 장인들에게 저렴하게 제공되었다. 특히 반더쿡 실린더 교정 인쇄기와 챈들러 앤 프라이스 평판 인쇄기가 인기를 끌었다. 영국에서는 할리팩스의 요시아 웨이드가 제작한 아랍식 인쇄기가 특히 사랑받았다.[10]최근 활판 인쇄는 "손으로 짜인 활자의 매력"[10]과 전통적인 활판 인쇄와 컴퓨터로 인쇄된 텍스트의 차이 때문에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활판 인쇄는 표준 인쇄 형식과는 다르고 독특하다. 전통적인 활판 인쇄에서는 압인이 없는 "키스(the kiss)"[12]를 목표로 했지만, 현대에는 활자의 압인을 특징으로 살리는 경우도 많다.[11]
활판 인쇄는 미술과 문구류에 주로 사용되며, 정밀한 활판 인쇄는 오프셋 인쇄보다 선명하여 활자와 그림에 더 큰 시각적 정의를 제공한다. 고급 책, 초대장, 문구류, 연하장 등을 인쇄하는 소규모 활판 인쇄소가 많이 생겨났다. 이들은 인쇄 작업자가 한 장씩 손으로 종이를 공급해야 하는 인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복원된 빈티지 인쇄기에 포토폴리머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것처럼 새로운 인쇄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마사 스튜어트 웨딩스(Martha Stewart Weddings) 잡지가 1990년대부터 활판 인쇄 초대장 사진을 사용하면서 활판 인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18] 활판 인쇄 초대장은 그 아름다움과 질감으로 인해 각인, 열전사 또는 평판 인쇄 초대장 대신 활판 인쇄를 선택하는 커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6. 3. 교육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활판 인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활판 인쇄업자 협회(CULPA)는 학교 간 교류를 지원한다.6. 4. 경제적인 재료
저렴한 구리, 마그네슘, 그리고 포토폴리머 활판 제판기와 밀링된 알루미늄 베이스 덕분에 활판 인쇄업자들은 디지털 아트워크, 서체, 스캔에서 파생된 활자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경제적인 제판 기술은 21세기에 "디지털 활판 인쇄"의 부상을 촉진하여 소수의 회사들이 상업적으로 번창할 수 있게 하고, 더 많은 부티크 및 취미 인쇄업자들이 금속 활자를 구입하고 조판하는 데 따르는 제약과 복잡성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모노타입 장비, 톰슨 주조기, 그리고 오리지널 아메리칸 타입 파운더스 기계를 사용하여 새로운 금속 활자를 생산하는 소규모 활자 주조소들이 부활했다.7. 활판 인쇄 과정
활판 인쇄 과정은 크게 조판, 배열 및 고정, 인쇄 단계로 나뉜다. 소규모 인쇄소에서는 이 모든 과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지만, 신문사나 잡지사 같은 대규모 인쇄 공장에서는 각 단계별로 부서를 আলাদা 운영하며, 심지어 부서마다 별도의 공간이나 층을 사용하기도 한다.[38]
활판 인쇄는 조판을 통해 활자를 배열하고 판면을 구성한 뒤, 잉크를 바르고 종이를 눌러 찍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낱글자를 배열한다는 점에서 목판 인쇄와 다르지만, 판면에 직접 잉크를 칠하고 종이를 눌러 찍는 방식은 같다.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초기 인쇄기도 이러한 방식을 사용했으며, 잉크를 종이에 찍어내기 위해 강한 압력이 필요했다.[40] 활자에 직접 잉크를 발라 인쇄하는 경우를 활자 인쇄라고 আলাদা 구분하기도 하며, 현대에도 명함, 청첩장, 초청장 등 소량 인쇄물에 사용된다.
활자를 배열하여 판면을 만들고, 만들어진 판면에 습기를 가해 부드러워진 형지를 눌러 찍어 음각으로 만든 후 굳힌 다음, 녹인 납, 주석, 알루미늄 합금을 부어 판을 제작하는 방식을 연판 인쇄라고 한다. 이렇게 제작된 연판을 인쇄기에 걸고 종이를 눌러 찍는다. 판면 형태나 종이 기계 압력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500~1000장 정도 인쇄하면 인쇄 품질이 나빠진다. 이런 경우 형지에 다시 합금을 부어 연판을 다시 만든다.[40]
활판 인쇄 방식은 활자를 한 번만 사용하기 때문에 활자를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지형을 만든 후에는 활자를 풀어서 다른 페이지를 다시 조판할 수 있어 필요한 활자 수가 적으며, 중간에 수정이 필요한 페이지가 있을 때 지형을 한 페이지 단위로 만들기 때문에 다른 페이지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의 판권면(간기면)에 '초판 1쇄'라고 쓰인 것은 활판 인쇄 시절 용어다. 활자를 배열해 판면을 만든 것을 '판(版)'이라 하고, 이 판으로 만든 연판을 '쇄(刷)'라고 한다. 따라서 '초판 1쇄'는 처음 만든 판으로 처음 인쇄했다는 뜻이고, '초판 2쇄'는 판은 그대로 두고 연판을 새로 제작해 인쇄했다는 의미다. 즉, 내용은 바뀌지 않고 추가로 인쇄했다는 것이다. '개정판', '제3판' 등 판이 바뀌는 경우는 활자 배열을 새로 했다는 의미로, 내용의 상당 부분을 새로 작성한 경우다. '전면개정판'은 수정한 내용이 많음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로, 개정판의 일종이다.
7. 1. 조판
조판(composition)은 움직일 수 있는 활자 조각들을 조립하여 원하는 텍스트를 만드는 단계이다. 조판을 담당하는 사람을 "조판공" 또는 "활판 인쇄공"이라고 하며, 글자 하나하나와 줄 하나하나를 배열한다.[39]전통적인 수동 조판에서는 개별 활자를 활자함에서 선택하여 여러 줄을 담을 수 있는 조판 틀에 놓은 다음, 더 큰 활자 통으로 옮긴다. 이 방법으로 조판공은 글자 하나하나를 차례로 배열하여 개별 페이지의 텍스트를 점차 만들어 나간다. 기계식 조판에서는 키보드를 사용하여 활자를 선택하거나, 활자 주조 인쇄처럼 그 자리에서 원하는 활자를 주조한 다음 해당 공정의 결과물을 위한 활자 통에 추가하는 방법이 포함될 수 있다. 널리 받아들여진 최초의 키보드 작동식 조판 기계인 리노타입과 모노타입은 1890년대에 도입되었다.[1]
러들로 타이포그래프 기계는 손으로 모은 황동 활자 매트릭스에서 활자 높이 잉크 덩어리를 주조하는데, 1912년 시카고에서 처음 제조되었으며 1980년대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많은 기계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더 이상 제조되지 않지만, 서비스와 부품은 여전히 구할 수 있다. 1920년에 발명된 엘로드 기계는 용융 금속으로 스트립 재료(줄과 잉크 덩어리)를 주조하는데, 이는 활자 높이가 아니어서(인쇄되지 않음) 줄 간격을 맞추고 활자 페이지의 빈 영역을 채우는 데 사용된다.
활자 통에 페이지 분량의 활자가 조립되면 활자를 단일 장치로 묶어서 분해되지 않고 운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묶음에서 갈리 교정을 만들고, 교정자가 해당 페이지가 정확한지 확인한다.
활판 인쇄로 책을 조판하여 인쇄하려면, 단순히 페이지를 구성하는 문자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수의 활자를 필요로 한다. 일본어나 중국어처럼 자종이 많은 문자 언어에서는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행간과 여백은 사진 식자·DTP에서는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지만, 활판에서는 인텔이나 쿠와타 등의 꼼꼼이 채우는 재료(인터)로 채워진, 바로 "가득 찬 공간"이며, 그것들이 또한 금속(혹은 나무)이기 때문에 그 무게 또한 만만치 않다.
활판 인쇄를 할 때는, 먼저 인쇄하려는 원고와 인쇄에 필요한 활자를 준비한다. 일본어의 경우 문자가 방대하기 때문에, 미리 사용할 활자만 준비해 둔다 ('''문선'''). 그 후, 적절한 활자를 선택하여 인텔 등과 함께 원고에 따라 나열한다 ('''식자'''). 조판 스테이크 위에 나열해 가면서, 몇 줄마다 게라(가인쇄)로 옮겨가면서 판 전체를 만들어 간다. 문자마다 크기가 다른 수천 종 이상의 활자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고, 인쇄 치수에 맞는 틀 안에 적절하게 배치하려면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판 전체가 조판되면, 흩어지지 않도록 실로 전체를 묶는다 ('''결속''').
7. 2. 면구성
면구성은 묶인 활자 조합을 프레스에서 사용할 준비가 된 활자틀(forme)로 만드는 과정이다. 면구성 작업은 돌판공(stoneman) 또는 활자공(stonehand)이 담당하며, 크고 평평한 면구성용 돌판(일부 후기 제품은 철로 만들어짐)에서 작업한다.[38]페이지의 빈 영역은 낮은 높이의 나무 또는 금속 활판 인쇄용 가구를 추가하여 채운다. 인쇄공은 나무 블록을 망치로 쳐서 높은 활자 블록의 윗부분만 모두 정렬하여 평평한 용지에 동시에 닿도록 한다.
잠금(Lock-up)은 인쇄 전 마지막 단계이다. 인쇄공은 활자를 고정하는 끈을 제거하고 활자고정기를 키나 레버로 펼쳐 활자, 블록, 가구 및 활자틀(chase)을 고정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최종 활자틀(forme)을 인쇄기에 가져간다.
7. 3. 인쇄
활자를 판면에 배열하고 활자에 먹 또는 잉크를 바른 후 종이를 눌러 찍는 방식으로 인쇄한다. 낱 글자를 배열한다는 점에서 목판인쇄 방식과 다르지만, 판면에 직접 먹을 칠하고 종이를 눌러 찍는다는 면에서는 같다. 구텐베르크의 초기 인쇄기도 이런 방식을 이용했다. 활자에 묻은 잉크를 종이로 찍어내기 위해서는 강한 압력이 필요하다.[40] 현대에도 명함, 청첩장, 초청장 등 소량 인쇄물에 사용되기도 한다.인쇄 과정은 사용되는 인쇄기의 종류와 시대에 따라 다양한 관련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 수동식 인쇄기는 일반적으로 두 명의 작업자가 필요했는데, 한 명은 활자에 잉크를 묻히고 다른 한 명은 인쇄기를 조작했다. 후에 기계화된 고속 인쇄기는 잉크를 묻히고 압력을 가하는 작업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한 명의 작업자가 용지의 공급과 제거만 하면 되었다.
7. 4. 포토폴리머 판
포토폴리머 플레이트는 감광성 수지로 만들어진 인쇄판이다. 한쪽 면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단단해지고, 다른 면은 금속이나 플라스틱 지지대로 되어 있어 기판에 부착할 수 있다. 인쇄할 작품의 네거티브 필름을 플레이트의 감광성 면에 놓으면, 네거티브의 투명한 영역을 통과하는 빛이 포토폴리머를 단단하게 만든다. 노출되지 않은 부분은 부드러운 상태로 남아 물로 씻어낼 수 있다.[22]이러한 인쇄판 덕분에 디자이너들은 손으로 조판한 목활자나 납 활자의 한계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다.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이 열렸고 활판 인쇄 과정은 부흥을 맞이했다. 오늘날 결혼식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인쇄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디자이너는 활판 인쇄 원칙에 따라 디자인해야 한다.[23]
8. 활판 인쇄의 변형
자외선 경화 잉크의 발명은 자기 접착 라벨과 같은 분야에서 로터리 활판 인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24] 또한 유사한 공정인 플렉소그래피가 곡면이나 불규칙한 표면에 인쇄하는 고무판을 사용하여 여전히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저품질 포스터 작업을 위한 거대한 나무 활자로부터 돋을새김 인쇄가 소량 이루어지고 있다.
회전식 활판 인쇄기는 자기 접착 및 비자기 접착 라벨, 튜브 라미네이트, 컵 스톡 등을 인쇄하는 데 여전히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UV 경화를 사용하는 최신 활판 인쇄기로 달성되는 인쇄 품질은 플렉소 프레스와 동등하다. 플렉소 프레스보다 편리하고 사용자 친화적이다. 용제 세척 플렉소판만큼 우수한 수성 광중합체 판을 사용한다. 오늘날에는 CTP(computer-to-plate) 판도 사용 가능하여 완벽한 현대식 인쇄 공정이 되었다. 이 공정에는 애닐록스 롤러가 없기 때문에 플렉소 프레스에 비해 준비 시간도 단축된다. 잉크는 옵셋 프레스와 매우 유사한 키로 제어된다. 활판 인쇄용 UV 잉크는 플렉소와 달리 페이스트 형태이다. Dashen, Nickel, Taiyo Kikai, KoPack, Gallus 등 여러 제조업체가 UV 회전식 활판 인쇄기를 생산한다. 그리고 핫/콜드 호일 스탬핑, 회전식 다이 커팅, 평판 다이 커팅, 시트화, 회전식 스크린 인쇄, 접착면 인쇄 및 잉크젯 번호 매기기를 제공한다. 인쇄 위치 맞춤이 용이하고 디자인이 간단하기 때문에 인라인 프레스보다 중앙 인쇄 프레스가 더 인기가 있다. 다양한 온라인 변환 공정을 통해 바니시를 포함한 최대 9가지 색상의 인쇄가 가능하다. 하지만 활판 인쇄기는 10년 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동시에 한 가지 색상만 사용할 수 있다. 더 많은 색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번갈아 가며 교체해야 한다.[24]
9. 장인 정신
활판 인쇄는 고품질의 인쇄물을 만들 수 있지만, 다양한 두께의 활자, 판화 및 금속판에 맞춰 인쇄기를 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1] 이 과정은 메이커레디(makeready)라고 불리며, 높은 수준의 장인 기술이 필요하다.[1]
이러한 특징 때문에 활판 인쇄는 고급 수제 한정판 책, 아티스트 북, 그리고 고급 인쇄물(예: 인사장과 벽보)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활판 인쇄판을 제작하고 인쇄기를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 때문에, 감광성 플라스틱 시트인 포토폴리머 판이 발명되면서 수동으로 활자를 조판하는 일이 줄어들었다.[1] 이 판은 금속에 장착하여 활자 높이에 맞출 수 있다.[1]
10. 현재의 이니셔티브
미국 전역의 수십 개 대학에서 활판 인쇄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재개했다. 이러한 활판 인쇄 작업장은 대학 도서관이나 미술학과와 제휴하거나, 대학이 후원하는 독립적인 학생 운영 사업 또는 과외 활동으로 운영된다. 대학 활판 인쇄업자 협회(CULPA)는 2006년 메릴랜드 예술대학(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의 아비가일 우테그(Abigail Uhteg)에 의해 설립되어 이러한 학교들이 서로 연결되고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6]
다음은 활판 인쇄 관련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의 예시이다.
최근에는 개인이 운영하고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이끌어지는 취미 활판 인쇄소가 생겨나면서 활판 인쇄가 부흥하고 있다. 몇몇 대형 인쇄업체는 오래된 기술에 친환경 요소를 추가하여 활판 인쇄기와 공장 설비를 가동하는 데 오직 풍력 발전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몇몇 소규모 부티크 활판 인쇄소는 태양열만을 사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는 활판 인쇄업자이자 평판 인쇄업자인 데이비드 랜스 고인스(David Lance Goines)가 다양한 평판식 및 원통식 활판 인쇄기와 평판 인쇄기를 갖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27] 그는 레스토랑 경영자이자 언론의 자유 운동가인 앨리스 워터스(Alice Waters) (셰즈 파니스(Chez Panisse)의 주인)와 그녀의 책 "액자에 담기에 적합한 30가지 레시피" 작업을 함께했다.[28] 또 다른 버클리 활판 인쇄업자는 피터 러틀리지 코흐(Peter Rutledge Koch)로, 그는 예술가 책과 소규모 출판 도서에 중점을 두고 있다.[29]
런던의 세인트 브라이드 도서관(St Bride Library)에는 5만 권의 장서 중 활판 인쇄에 관한 방대한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인쇄 기술, 시각 스타일,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디자인, 서예 등에 관한 모든 고전적인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컬렉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정기적으로 강연, 회의, 전시회 및 시연이 개최된다.
세인트 브라이드 연구소(St Bride Institute), 에든버러 예술대학(Edinburgh College of Art),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 디자인 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 보르네마우스 예술대학(The Arts University Bournemouth), 플리머스 대학교(Plymouth University), 크리에이티브 아트 팜햄 대학교(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 Farnham), 런던 커뮤니케이션 대학(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및 캠버웰 예술대학 런던(Camberwell College of the Arts London)에서는 활판 인쇄에 관한 단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래픽 디자인 학위 과정의 일환으로 이러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위스콘신주 투 리버스에 있는 해밀턴 목판 및 인쇄 박물관(Hamilton Wood Type and Printing Museum)은 해밀턴 제조 회사(Hamilton Manufacturing Company)의 공장 건물 중 한 곳에 세계에서 가장 큰 목판과 목판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활판 인쇄기와 빈티지 판화도 포함되어 있으며, 연중 다양한 워크숍과 회의를 개최하며 미국 전역의 대학생 그룹을 정기적으로 환영하고 있다.
2015년 뉴욕 타임스는 활판 인쇄가 예술 형태로 부활했다고 보도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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